음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클래식인가 재즈인가? +꼭 들어봤으면 하는 곡들 니콜라이 기르셰비치 카푸스틴은 우크라이나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이다.작곡가로서 긴 무명 시절을 보냈지만 스티븐 오스본 등의 피아니스트들이 그의 작품을 연주하기 시작하면서 그의 이름이 알려지게 된다. 한국에서 피아노에 조금만 관심이 없더라도 이름은 들어봤을 손열음 피아니스트도 그의 작품을 연주했다.나의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소수의 피아노 곡들 중 일부가 카푸스틴의 곡일 정도로 카푸스틴의 곡을 좋아한다.이 글의 제목을 보고 클릭했다면 제목의 이유에 대해서 어느 정도 예상했을 것이다. 카푸스틴의 곡은 클래식과 재즈를 결합한 독창적인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글로 적어서는 와닿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곡을 들어본다면 '이게 클래식이라고?' 라는 생각이 떠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그러했다. .. 이전 1 다음